업어 키운 걸그룹 초반 리뷰

업어 키운 걸그룹.. 줄여서 업키걸은 "야왕 성기남"이라는 성인 카테고리에서 기리기리 남을 

야설을 썼던 bum8님의 후속작이다. 이번에 번칠에서 아이디를 바꿨으나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초반에는 댓글이 전부 빨리 끝내고 야설이나 쓰라는 것들이 많았는데 (-.-);;

지금은 그럭저럭 스토리를 따라가며 그리 질 낮은 댓글은 보기 힘들다.

문제는 극 초반에 주인공이 한번 회귀를 하는데.. 회귀를 하게 되는 개연성이 부족하고

좀.. 억지인 부분이 없잖아 있어서 이 구간에서 많은 분들이 떠났다. (떠났지만 유입되는 양이 더 많은..)

내용은 심플하다. 한참 유행하는 매니저물의 하나로 주인공에게는 아우라가 보이는데

보라색 아우라가 보이면 어떤 부분에 특화되었고, 파란색 무슨색 등등..

아우라의 색상을 보고 트레이닝 & 오디션에서 신인을 발굴 하는등.. 뭐 그런 내용이다.

전작인 야왕 성기남의 흥행도를 보면 어느정도 알겠지만 필력은 나쁘지 않으며

일상내용을 재미있게 잘 적어 나가기 때문에 나름 매니아층이 생길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60화초반쯤까지 무료연재를 끝내고 유료연재로 넘어갔는데 나름 많은 사람들이 따라간듯하다

조회수가 6~7000 정도 나오는데 뭐.. 중요한건 연독률 이기 때문에 ..

전작이었던 야왕 성기남에서 나왔던 몇몇 여성들과 이미지가 겹치는 아이들이 있어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나뉘는것 같다.

본인은 그리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유료결제 되자마자 손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