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방송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지만

청춘fc의 모든 일정을 종료되었다.

많은 축구팬들에게 욕을 먹었던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는

2:0 챌린지 선발 선수들의 승리로 끝맺음 되었다.

k리그 챌린지 팬들이 왜 화를 냈는지는 충분히 이해한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내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될 팀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치열하게 선두권 경쟁중인 시점에서 선발 선수들을 차출해서 경기를 한다..?

아무리 공중파 생중계라는 달달한 먹이가 있었다 한다해도

팬들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부상이 가장 큰 걱정이 아니었을까?

청춘fc 선수들이 축구 미생이라고 하는데.. k리그 챌린지 선수들도 어찌보면 축구미생

다음 시즌 계약연장을 따내지 못한다면 청춘fc 선수들과 다를바 없다

많은 걱정과 염려 속에 경기는 진행되었고, 청춘fc의 모든 일정도 종료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청춘fc 팬들이 말을 하기를 이중에서 1명만 k리그 챌린지팀에 들어가도

흔히 대박이라고들 이야기 했는데 현실은 어떻게 될런지요..

이번에 청춘fc와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 때문에 시끌시끌해서 찾아보다가

k리그에서 2부 리그 격인 챌린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언제 생긴 제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k리그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사실 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실..